
이효리, '아난다 선생님'으로 변신 후 호평 릴레이! 수강생 극찬 쏟아진다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요가원에서 '아난다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그녀가 서울 연희동에 개업한 '아난다 요가원'의 공식 SNS 계정에는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가 연이어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번 원데이 클래스에는 마치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자리를 얻은 수강생들의 만족스러운 후기가 이어졌다. 한 남성 팬은 이효리와의 짧은 대화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단체 사진 촬영을 잊었다는 유쾌한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이효리의 눈부신 미모에 놀라움을 표하며, 평소보다 깊어진 자신의 몸의 변화를 느끼는 잊지 못할 수련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요가에 익숙하지 않아 망설였던 수강생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 수강생은 '아난다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잘못해도 괜찮다는 자신감을 얻어 정규 수강까지 고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야외에서 운동하는 듯한 시원한 개방감과 좋은 향기, 그리고 이효리와의 특별한 만남이 더해진 공간에서의 행복했던 경험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효리쌤 수업은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지만, 숙련자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 될 수 있다'거나, '뻣뻣한 몸을 풀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기운 넘치게 '나마스테'를 외치는 원장님은 처음 뵌다'는 등 재치 넘치는 후기들이 쏟아져 나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과거 핑클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이효리가 이번에는 요가를 통해 대중과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제주에서도 요가원을 운영한 바 있지만, 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서울에서의 활동은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꾸준히 소통해왔지만, 대중과 직접 만나는 기회는 많지 않았던 이효리가 '아난다 선생님'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민 요정'으로 불렸습니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과 더불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활동으로 대중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