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놀면 뭐하니?'서 라이브 방송 갑자기 종료 이유 해명!

배우 이준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과거 라이브 방송을 갑자기 종료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준영은 '80s 서울가요제' 당시 자신의 팀이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주목받았지만, 의상이 젖어 있었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긴장했다고 털어놓았다. 과거 유키스로 활동할 당시에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에너지를 쏟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라이브 방송 중 시청자 8천 명을 기록하자 방송을 종료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묻자, 이준영은 예상치 못한 많은 접속자 수에 실수를 할까 봐 당황해서 급하게 종료했다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본선을 앞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야제 현장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가 일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하며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무대에서도 재능을 발휘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