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드라마 '여왕의 집' OST로 컴백! 맑은 음색으로 설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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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드라마 '여왕의 집' OST로 컴백! 맑은 음색으로 설렘 선사

Seungho Yoo · 2025년 9월 13일 11:39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가 KBS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OST 가창자로 나서며 근황을 알렸다.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OST '어쩌면 기적이 아닐까'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시적인 가사와 장혜리 특유의 맑고 투명한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극의 애틋한 로맨스 감정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 곡은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해 온 작곡가 고병식, 양원준이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장혜리는 걸스데이 활동 이후 밴드 비밥, MBN '헬로트로트' 출연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OST 참여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여왕의 집'은 인생의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성이 완벽한 삶을 훔치려는 인물에게 맞서는 강렬한 복수극으로, 함은정, 서준영 등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밴드 비밥 활동 및 트로트 가수로도 영역을 넓혔습니다. 현재는 활발한 OST 참여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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