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철, 과거 서장훈 인기 언급 '폭소'… "나이트클럽에서 자주 봤다"
Jisoo Park · 2025년 9월 13일 12:27
1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강야구' 팀의 정민철,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정민철은 서장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민철은 과거 연세대학교 선배 이상민과 친분이 두터워 나이트클럽에서 자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서장훈의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라며, "나이트클럽은 다른 스포츠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다만, 단순히 만남의 장이었을 뿐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강호동은 서장훈에 대한 더 많은 에피소드를 기대했지만, 서장훈은 애써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정민철은 '최강야구'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프로야구 선수 시절에도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감독으로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제2의 야구 인생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