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셀프 주유 실수' 고백에 스튜디오 초토화!

배우 장혁이 뜻밖의 '주유 실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5’에서 장혁은 친구 박준형에게 자신의 실수를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혁은 핫도그를 만들어주겠다며 시간을 지체했고, 이에 박준형은 과거 장혁이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넣어도 되냐”고 물었던 일화를 폭로했습니다. 장혁은 당황하며 말을 돌리려 했지만, 박준형의 추궁에 결국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해외 체류 후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와 휘발유와 경유를 혼동했다며, 심지어 셀프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를 완료한 후에야 자신의 차가 휘발유 차량임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차량에 남은 휘발유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유튜브 검색과 박준형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혁은 1996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후 드라마 '추노', '본 이상은', '붉은 달 푸른 해'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액션 연기로도 정평이 나 있으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열정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