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임윤아 구하려 칼 빼 들었다…‘폭군의 셰프’ 긴장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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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임윤아 구하려 칼 빼 들었다…‘폭군의 셰프’ 긴장감 최고조

Seungho Yoo · 2025년 9월 13일 13:30

이채민이 임윤아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썼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7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이 자객의 공격을 받는 아찔한 상황과 이를 막으려는 이헌(이채민)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평화로운 순간도 잠시, 장춘생(고창석)으로부터 압력솥을 건네받은 연지영과 이헌 앞에 자객 무리가 들이닥쳤다. 위기 상황을 직감한 이헌은 연지영에게 “내 뒤로 숨거라”라고 외치며 그녀를 보호하려 애썼다.

장춘생이 발명한 무기로 몇몇 자객을 제압했지만, 끊임없이 밀려드는 위협에 연지영은 몸싸움을 벌이다 손목을 다쳤고, 급기야 자객들은 압력솥마저 훼손했다. 뚜껑이 사라진 압력솥을 안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연지영과 이헌은 결국 자객들과 다시 마주쳤고, 이헌은 “사주한 자가 누구냐”라며 검을 빼 들었다.

이헌은 자신도 칼에 어깨를 다쳤음에도 “소란 떨지 마라. 안 죽는다”라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바로 그때, 임송재(오의식)가 나타나 위기의 순간을 막아냈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연지영이 쓰러지자 이헌은 깊은 걱정을 드러냈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2021년 KBS 드라마 스페셜 ‘고두심이 낳은 딸’로 데뷔했다. 2022년 KBS ‘뮤직뱅크’의 최연소 MC로 발탁되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