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채민과 함께 압력솥 제작…위기 속 피어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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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채민과 함께 압력솥 제작…위기 속 피어난 로맨스

Doyoon Jang · 2025년 9월 13일 13:40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7회에서 연지영(임윤아)과 이헌(이채민)이 위기를 극복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경합을 앞둔 연지영은 오골계삼계탕을 메뉴로 제시하며 압력솥 사용을 계획했다. 그는 “차원이 다른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조선에서 압력솥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장춘생(고창석)을 언급했다.

이에 연지영은 이헌과 함께 장영실의 후손인 장춘생을 찾아 나섰다. 조선의 사활이 걸린 일이라며 연지영을 돕기로 결심한 이헌은 그녀를 지극정성으로 보필했다. 마음을 열지 않던 장춘생에게 연지영은 동래파전을 대접하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 장춘생은 압력솥 제작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순간, 반대 세력의 자객들이 들이닥쳐 이헌과 연지영을 습격했다. 공격을 받고 부상을 입은 두 사람은 함께 말을 타고 탈출했다. 멀미에 힘들어하는 연지영을 보며 이헌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칼은 좀 쓴다”며 자신을 구해줘 고맙다는 그녀의 말에 뿌듯함을 느꼈다.

간신히 경합 시간에 맞춰 도착한 연지영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실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빅마우스’, ‘킹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임윤아는 ‘패밀리가 떴다’와 같은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