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참시'서 최근 소개팅 깜짝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소개팅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입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을 관람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의 최면 마술 공연을 보러 간 전현무는 최면을 믿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면 마스터 문동규 씨로부터 최면 테스트를 받게 되었고, 최면에 빠진 그는 현재 가장 큰 고민으로 나이와 결혼을 꼽았습니다.

이어 그는 마지막 연애가 3년 전이라고 밝히며, 최근 마음이 가는 여성이 있어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등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