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우재, '도라이버'서 파격 여장 변신…우영 향한 '금사빠' 면모 예고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이하 '도라이버')가 예측불가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이 프로그램은 진경, 숙, 세호, 주우재, 우영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는 물론, 때로는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오늘(14일) 공개되는 14회에서는 특별한 게스트 조혜련과 함께 '테토인 vs 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에겐팀'이 준비한 콩트 '여자친구의 바람남이 나한테 반함'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콩트에서 우영은 금사빠 바람남으로, 홍진경은 여자친구로, 그리고 주우재는 파격적인 분홍 머리 여장 남친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김숙은 충격적인 상황에 "우영이가 진경이 버리고, 우재한테 가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콩트 속에서 우영과 홍진경은 전생에 '무수저 부부'로, 비록 배신이 있었지만 결혼까지 이어진 인연으로 엮인다. 이번 콩트에서는 우영이 홍진경을 속이고 결혼했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여장 남친 주우재에게 첫눈에 반하며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우재의 여장 변신은 시선을 압도한다. 요염하게 꼰 다리, 가냘픈 실루엣, 화려한 분홍 헤어스타일과 노란 선글라스, 잡지로 입을 가린 채 새침하게 웃는 모습은 완벽한 여성의 자태를 연상케 한다. 첫눈에 반해버린 우영과 그 배신에 분노할 홍진경 사이의 아슬아슬한 이야기는 '도라이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라이버'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주우재는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패션에 대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