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앤팀), K팝 본진 상륙 선언…국내 팬들 환호와 일본 언론의 집중 조명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오는 10월 28일 국내 정식 데뷔를 확정하며 K팝 시장의 문을 두드립니다. &TEAM은 최근 열린 데뷔 3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 발표를 통해 K팝 본진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순간을 담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은 현재 20만 뷰에 육박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팬들은 “&TEAM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지지를 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TEAM의 한국 데뷔 소식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 메인 뉴스에 게재되었으며, 주요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한국 진출을 &TEAM이 ‘세계 무대를 향한 첫걸음’으로 평가하며 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TEAM은 이미 일본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첫 아시아 투어에서는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오리콘 조사에서 ‘K팝·글로벌 그룹 인지도’ 1위를 기록할 만큼 일본 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TEAM은 300회 이상의 방송 출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해왔습니다. 하이브 최초의 해외 현지화 그룹으로서 방시혁 의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TEAM이 K팝의 심장부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한국 데뷔는 단순한 활동 연장을 넘어, 하이브의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핵심으로서 &TEAM이 글로벌 시장과 본격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상징성을 지닙니다. 음악 산업 관계자들은 이번 &TEAM의 도전을 하이브의 글로벌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할 전환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TEAM은 팬덤 ‘루네(LUNÉ)’와 함께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세상에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TEAM은 ‘늑대 DNA’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팀 색깔과 글로벌 팬들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K팝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룹 &TEAM은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아일랜드'를 통해 결성되었으며, 멤버 전원이 국적과 배경이 다릅니다. 팀명 &TEAM은 '연결'을 의미하는 '&'와 '팀'을 결합한 것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이 그룹의 콘셉트와 음악 프로듀싱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