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성덕' 고백부터 '거미인간' 흑역사까지 솔직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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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성덕' 고백부터 '거미인간' 흑역사까지 솔직 토크

Jihyun Oh · 2025년 9월 14일 00:41

배우 하석진이 KBS 1TV '인생이 영화'에 출연하여 아이돌 팬이었던 시절을 '성덕'으로 고백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방송에서 하석진은 데뷔 초 슬럼프를 겪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완성도 높은 대본과 호흡하며 진정한 기회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수현 작가의 작품 촬영 당시 술자리에서의 모습이 대본에 반영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과거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 상대 배우였던 유진에 대한 질문에 하석진은 다이어리에 SES 사진이 있었던 '성덕'임을 수줍게 고백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충무로의 톰 홀랜드'라는 별명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걸그룹 팬 고백부터 '거미 인간' 흑역사까지, 하석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영화 이야기는 오늘 오후 9시 30분 '인생이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석진은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뇌섹남'으로도 유명하며, 대학 시절 '공대 아름이'로 불릴 정도로 외모와 지성을 겸비했습니다. 그는 연기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적인 면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평소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