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어쩔수가없다’ 개봉 앞두고 예매율 1위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5만 61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34만 607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귀멸의 칼날’은 개봉 이후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이 12만 355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2위로 올라섰고, ‘F1 더 무비’는 3만 3615명의 관객과 함께 누적 501만 3445명을 기록하며 올해 두 번째 500만 관객 돌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 외에도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3만 2911명, ‘살인자 리포트’가 2만 9868명의 관객을 각각 동원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7.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주인공 탄지로가 새로운 상현 악귀와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려한 액션 연출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