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폭군의 셰프' 속 '연지영'으로 압도적 존재감… 카타르시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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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폭군의 셰프' 속 '연지영'으로 압도적 존재감… 카타르시스 선사

Doyoon Jang · 2025년 9월 14일 02:42

배우 임윤아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으로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프렌치 셰프 '연지영'으로 분한 임윤아는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가며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화에서는 3차 경합의 탕 요리를 위해 필요한 압력솥을 얻고자 장춘생(고창석 분)을 찾아 나섰다.

단호한 거절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빗속에서 장춘생의 고향 향수를 자극하는 동래파전을 만들어 그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이후 궁으로 돌아가는 길, 제산대군(최귀화 분)이 보낸 자객들의 습격에도 뚜껑을 잃었지만 단지만큼은 사수하며 임송재(오의식 분)와 우림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탈진 끝에 쓰러졌음에도 경합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다시 일어선 연지영은 무사히 경합장에 도착해 “실력 발휘 좀 해볼까요?”라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눈빛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임윤아는 장춘생을 설득하는 집념 어린 과정부터 압력솥을 지켜내려는 절박한 순간까지, 한 호흡도 놓치지 않는 연기로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남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비주얼은 작품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으며, 고난을 극복한 후 엔딩에서 보여준 강렬한 눈빛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임윤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빅마우스', '킹더랜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폭군의 셰프'에서는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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