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출판사 수익 공개... "책 많이 팔렸지만 예상보다 적어"

배우 박정민이 자신의 출판사 수익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 매직박'에는 '배우 박정민과 영화 얼굴 개봉기념 관상 봄ㅋㅋㅋㅋ(사주, 궁합)'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정민은 영화 '얼굴' 개봉을 기념하여 매직박과 함께 관상과 사주를 보러 갔다. 역술인은 박정민의 관상에 대해 "눈썹 수만큼 인기가 있다"며, "높은 자존감은 돈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지만, 1억이 들어온다면 기부 등 사회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고 풀이했다.

또한 "호랑이 발톱을 숨긴 듯한 눈빛이지만 짝눈이라 주변 사람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과 함께, 사주에 대해서는 "도화살이 많아 연예인을 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특히 결혼운에 대해 "연하와의 결혼은 피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 결혼하라"고 조언하며, "내년에 좋은 인연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책 판매 수익에 대한 질문에 "책을 많이 팔았음에도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았다"고 인정하며, 역술인은 "올해는 투자하는 시기이며, 내년에는 출판으로 뭉텅이 돈이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해 기대를 모았다.

박정민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작가로서도 활동하며 깊은 문학적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종종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에세이를 출판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