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불후의 명곡'서 6살 때부터 미모 자각? "외국인들이 불러 세웠다"
배우 이영애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자신의 미모를 처음 깨달았던 순간을 공개했다. 6살 때 외국인들이 길에서 자신을 불러 세웠던 경험을 언급하며 겸손한 웃음을 보였다.
이영애는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참고서 모델로 활동했던 일화를 덧붙이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외모를 짐작케 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모습도 비춰졌다. 그는 딸이 자신의 패션에 대해 잔소리할 때가 있다며, 학부모 모임에서는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혀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과거 방송에서 딸이 연예계 끼를 물려받아 오디션을 보고 다닌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피부 관리 비결로는 '적당함'을 강조하며, 세안 시에는 리프팅을 위해 아래에서 위로 닦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은 이영애에게 데뷔 이후 처음이었다. 그는 6팀의 아티스트 및 명곡 판정단과 유쾌하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결혼하여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으며,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그는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와 결혼하여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배우 김영광과 호흡을 맞추며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극중 그는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