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 vs 강릉고, '불꽃야구' 20화 명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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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 vs 강릉고, '불꽃야구' 20화 명승부 예고!

Haneul Kwon · 2025년 9월 14일 05:38

내일(15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0화가 공개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강릉고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꿈꿉니다. 공포의 중심 타선은 추가 득점을 노리지만, 강릉고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합니다.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의 변화구에 순간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정근우는 전 동료이자 현 롯데 자이언츠 투수인 정현수를 떠올립니다. 정의윤과 정성훈 역시 긴장감을 안고 타석에 나서며, 파이터즈의 묵직한 중심 타선이 강릉고의 수비를 뚫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3할 타율에 도전하는 박재욱의 중요한 타석이 다시 찾아옵니다. 정용검 캐스터는 "어쩌면 박재욱 인생에 가장 중요한 타석"이라고 강조했고, 장시원 단장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긴장감 속에 경기를 지켜봅니다. 이를 본 신재영은 박재욱에게 "칼 갈아야 한다"며 3할을 향한 승부를 부추깁니다. 심지어 박재욱만을 위한 '타율 관리단'까지 등장하며, 선수와 단장 간의 3할 대결에 웃음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강릉고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이대은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몰리자, 강릉고는 집중력 있는 타격과 과감한 작전으로 경기를 뒤흔듭니다. 모 아니면 도식의 극단적인 작전까지 등장하며, 외야 수비를 맡은 이택근마저 "야구 재미있게 하네"라며 감탄과 경계심을 드러냅니다. 강릉고의 예측불허 행보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파이터즈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하위 타선 김재호부터 출루를 노리는 테이블 세터진까지, 선수들 모두 초집중 모드로 경기에 임합니다. 여기에 김성근 감독의 노련한 대타 기용까지 더해지며 경기의 박진감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꽃야구' 20화는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이번 '불꽃야구' 20화에서는 이대호, 정근우, 정의윤, 정성훈 등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3할 타율을 향한 박재욱 선수의 고군분투와 이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강릉고의 거센 추격과 파이터즈의 반격이 어우러져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