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 비키니 화보 제안받아… '뚱녀 페티시' 언급하며 유쾌한 반응

개그우먼 신기루가 예상치 못한 비키니 화보 제안을 받아 화제입니다.

신기루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김우경 작가에게 잘 나가는 잡지사로부터 신기루 비키니 화보 문의가 왔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소속사 측에도 연락이 간 모양이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기루의 비키니 화보 관련 문의를 받은 소속사 부대표가 신기루에게 이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신기루는 "최근 '뚱녀 페티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다"며, "그 와중에 김우경 작가는 적극적으로 레거시 미디어 외 활동을 하겠다며 명함까지 돌리고 있다는데, 아마 식사 데이트, 분쟁 조율, 철거, 떼인 돈 받아주기 등의 문의만 쇄도할 것 같다. 심지어 그중 실제 있는 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신기루는 현재 디즈니+ 예능 프로그램 '배불리힐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기루는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데뷔했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특히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재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