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 출산 후 26kg 감량 성공… "49kg까지 뺄 것"
Eunji Choi · 2025년 9월 14일 06:31
가수 원혁의 아내이자 이용식의 딸인 이수민이 출산 후 눈에 띄는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이수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출산 후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4로 바뀌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당시 85kg에 달했던 모습과 현재 59kg으로 체중을 감량한 이수민의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민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85kg에서 59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지만, 10년간 유지해왔던 원래 몸무게인 49kg까지 10kg가 더 남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체중 감량을 이어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뺄수록 더 빠지는 느낌이다. 49kg까지 건강하게 도달하기 위해 힘내서 파이팅하겠다. 육아와 다이어트 모두 힘내보자"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 원혁은 "1그램도 사라지지 말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수민은 이용식의 딸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 2024년 결혼하여 지난 5월 득녀했다.
이수민은 과거 배우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습니다. 또한, 남편 원혁과는 연애 당시부터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최근에는 육아와 건강 관리에 집중하며 팬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