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 생일 맞아 1억 통 큰 기부…따뜻한 나눔 실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한이 생일을 기념하여 1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은 자신의 생일인 9월 14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성인 중증 질환 환자의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5천만 원, 그리고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5천만 원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은 “팬 여러분 덕분에 생일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아 큰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평소에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활동으로 온기를 전해온 한은 지난 4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월드비전에 각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10월 18일과 19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 앙코르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한은 데뷔 전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활동했으며, 다양한 믹스테이프와 솔로곡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멤버 창빈, 3RACHA와 함께 그룹의 곡 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