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뜻밖의 길거리 결혼 덕담에 '당황'…SBS '런닝맨' 이번 주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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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뜻밖의 길거리 결혼 덕담에 '당황'…SBS '런닝맨' 이번 주 관전 포인트

Minji Kim · 2025년 9월 14일 08:01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 김종국이 예상치 못한 길거리 덕담 세례를 받으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이 작성한 답변을 바탕으로 복불복 문장을 만들고, 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전원 벌칙을 피할 수 있는 방식이다.

녹화 당시,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던 중 길에서 유명 슈퍼스타의 친척과 마주쳤다. 닮은 외모에 유재석은 즉시 휴대폰을 꺼내 연락처를 찾으려 했고, 지석진은 유재석의 연락처가 맞는지 확인하려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특정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거리를 헤매는 모습은 주변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한 시민이 김종국에게 독특한 결혼 덕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생전 처음 듣는 덕담에 김종국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보통 행복하게 살라고 하지 않나?”라고 되물으며 의아함을 표했다. 평소 무덤덤한 김종국마저 당황하게 만든 시민의 덕담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종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런닝맨’에서의 활약은 그의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