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얼굴 부상 언급에 '하차설'까지… 쿨한 반응으로 웃음꽃
Jisoo Park · 2025년 9월 14일 08:20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 부상에 대한 언급으로 예상치 못한 '하차설'에 휩싸였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중,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전현무의 안색을 걱정하며 그가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하자, 전현무는 얼굴 부상을 언급하며 이에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김숙과 김희준 변호사 역시 전현무의 상태를 걱정했고, 박명수가 농담처럼 '하차'를 언급하자 전현무는 이를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틈만 나면 내 하차를 꿈꾼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이후 프리랜서 선언 후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국민 MC' 반열에 올랐다. 그는 특히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대상을 수상하며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