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 '폭군의 셰프'서 로코 장인 입증! 빗속 동래파전으로 마음 사로잡다
Jisoo Park · 2025년 9월 14일 08:21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활약 중인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중 임윤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7화에서는 3차 경합에 필요한 압력솥을 얻기 위해 이헌(이채민 분)과 함께 장춘생(고창석 분)을 찾아갔습니다. 수차례의 거절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빗속에서 구워낸 동래파전으로 장춘생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죠.
결국 압력솥을 손에 넣은 연지영은 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산대군(최귀화 분)의 자객들에게 습격당하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뚜껑은 잃었지만 압력솥 단지만은 사수하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탈진 속에서도 경합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로 다시 일어선 연지영은 승부욕이 타오르는 눈빛으로 ‘실력 발휘 좀 해볼까요?’라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임윤아는 장춘생을 설득하는 집념, 압력솥을 지키려는 절박함, 남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보여준 강렬한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임윤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협상', '엑시트', '킹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