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애니원 박봄, 활동 중단 후 근황 공개…이민호 언급 재조명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활동 잠정 중단 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박봄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길거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사진 속 박봄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길을 걷다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셀카를 촬영하는 등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앞서 박봄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 디네이션은 지난달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투애니원(2NE1)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박봄은 잡티 없이 하얀 피부와 또렷하고 시원한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스타일링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박봄은 과거 배우 이민호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내 남편', '진심 남편'이라고 지칭해 열애설 해프닝을 빚은 바 있습니다. 당시 박봄 측은 단순 팬심이라고 해명했으나, 박봄은 계속해서 이민호를 언급하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이민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개인적인 친분이 없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후에도 박봄은 이민호 측의 해명 7개월 만에 다시 그를 언급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습니다.
투애니원(2NE1)은 지난 7월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올랐습니다.
박봄은 2009년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솔로 활동 또한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