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수, 12살 연상 김태현과 결혼 앞두고 '현실 고민' 토로
Eunji Choi · 2025년 9월 14일 11:06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결혼 준비 중 겪는 솔직한 고민을 팬들과 나눴다.
최연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한 공주님들, 혹시 결혼식 날 다리 제모 하셨나요? 보일 일이 없는데 꼭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어 '제 이야기는 아니고, 안 보이는 곳까지 관리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서 올려봤다'고 덧붙여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올해 26세로,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태현은 최연수보다 12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연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너무 오래 만났고, 어차피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 같아 빨리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5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어린 나이의 결혼에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최연수는 '가족들이 많이 반대했지만, 남자친구의 좋은 점을 계속 보여주고 남자친구도 노력해줘서 설득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26세의 나이다.
그녀는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5년 넘게 열애 중이다.
최연수는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결혼 결심 이유와 가족들의 반대를 극복한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