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동치미' 13년 하차 심경 "40대 다 거기 갔다, 미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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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동치미' 13년 하차 심경 "40대 다 거기 갔다, 미련 없다"

Jisoo Park · 2025년 9월 14일 11:18

방송인 최은경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13년간 함께한 MBN '동치미'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은경은 이날 방송에서 고향 창원을 찾으며 유쾌한 오프닝을 열었다. 허영만과의 대화 중 '동치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저 안 한다. 13년 정도 했다. 제 40대는 다 '동치미'에 갔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미련이 1도 없다"고 덧붙이며, "사람이 너무 열심히 하면 그런 거 있지 않나. 그냥 박수. '나 자신 칭찬해' 그러고 나왔다"고 하차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이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최은경은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며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재치와 진행 능력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시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진행해 온 '동치미'는 그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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