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경, '백반기행'서 밝힌 50대 몸매 관리 비결 "숫자 말고 근육량 본다"
Eunji Choi · 2025년 9월 14일 11:33
방송인 최은경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은경은 허영만과 함께 장어국을 맛보던 중, 허영만이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고 언급하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최은경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귀찮아서 안 한다. 그냥 운동한다."라며, "과거에는 체중 감량에 집중했지만, 이제 50대에 접어들면서는 몸무게 숫자가 아닌 근육량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20년 가까이 꾸준히 운동을 해온 최은경은 필라테스와 헬스를 즐기며, 방송에서 공개된 탄탄한 복근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174cm의 장신인 그녀에게 허영만이 몸무게를 묻자, 최은경은 "여기서 몸무게를 묻냐"며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최은경은 1995년 K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여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