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천러, '냉장고를 부탁해' 팬심 고백! 최현석 셰프와 특별한 인연 공개
Hyunwoo Lee · 2025년 9월 14일 12:48
그룹 NCT의 멤버 천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NCT의 천러와 마크,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와 필릭스가 출연했다. 월드투어 일정을 마치고 새벽에 한국에 도착했다는 천러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어제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평소에도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하며 요리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천러는 최현석 셰프에게 직접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 셰프는 "천러가 새벽에도 DM을 보내고 요리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다"며 그의 뜨거운 열정에 감탄하며 "내 제자로 삼아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크와 천러의 생활 방식도 공개됐다. 마크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만, 천러는 독립하여 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냉장고 공개 과정에서는 천러의 식재료가 99%를 차지하고 마크의 재료는 1%에 불과한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천러는 NCT의 메인 댄서이자 서브 보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 실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