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미우새'서 운동 후 되찾은 리즈 시절 미모 공개…김종국과 '근력' 강조

가수 김희철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김희철이 직접 꾸민 홈짐을 선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김희철의 몰라보게 좋아진 외모를 언급하며 “얼굴이 좋아졌다. 평소처럼 관리해라”라고 칭찬했다. 실제로 김희철은 데뷔 20주년 활동을 위해 5kg를 감량하며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의 미모를 되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김희철의 홈짐 설치 소식을 들으며 “집에다 홈짐 설치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러닝머신도 중요하지만 근력 운동이 정말 중요하더라. 김종국 형은 5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탄탄하다”라고 동감하며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국 역시 김동현을 예로 들며 “이 친구도 꾸준히 운동하니까 얼굴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탱탱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네 나이에는 무조건 근력 운동이 답이다”라고 조언하며, 자신이 이사한 새집에 운동 기구를 직접 구매해 설치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공용 헬스장에 내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말해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이 “주민들이 완전 행복하겠다”고 하자, 김종국은 “고마워하시더라. 어르신들이 감사하다고 하셨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의 메인 비주얼 멤버로 데뷔 초부터 뛰어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이돌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