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벤틀리, 폭풍 성장한 모습 공개
Minji Kim · 2025년 9월 14일 14:25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덕분에 항상 준비가 됐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백팩을 메고 계단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과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귀여운 아기 이미지를 벗고, 어느덧 듬직한 소년의 모습으로 훌쩍 성장했습니다. 길어진 팔다리와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는 '윌벤져스'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변했습니다.
특히 윌리엄은 뛰어난 농구 실력을 자랑하며 무럭무럭 성장 중입니다. 앞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3학년 은평 썬더스의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리더십 있는 사람으로 자라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당시 받은 출연료 등으로 서울 연희동에 24억 원 상당의 대저택을 마련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2013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정한 아빠의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그의 한국 생활 적응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윌리엄과 벤틀리 외에도 다른 자녀 계획이 있음을 방송을 통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