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예측불허 최종 커플 탄생… MC들마저 경악시킨 충격 결과

MBN '돌싱글즈7'의 예측 불허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돼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돌싱 남녀 10인, 권혁-권민-김동건-김명은-김성우-서하늘-안아름-유예원-이수아-정지우-최영준-한시현(가상 이름)이 최종 선택에 나섰습니다. 관람차 안에서 진행된 선택에서 서하늘, 안아름, 유예원은 커플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반전은 있었습니다. 정지우의 관람차에 김성우가 올라타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첫 번째 커플로 맺어졌습니다. 김성우는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고, 정지우는 그의 손을 잡고 함께 관람차를 내려왔습니다.

이어진 김명은의 관람차에는 권민과 김동건이 동시에 탑승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김명은은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권혁은 “우선 한번 만나보고 판단하라”며 그녀의 선택을 존중했습니다.

반면 김동건은 “조금 돌아온 것 같아 아쉽다”면서도 “그래도 속도보다는 방향이라 생각해 탑승했다”며 “한국에 가면 너만을 위한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김명은은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두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것 같다”고 말했고, “마음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민 끝에 김명은은 김동건을 최종 선택하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MC들은 “정말 충격적인 결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로써 '돌싱글즈7'은 정지우♥김성우 커플에 이어 김명은♥김동건 커플까지, 총 두 쌍의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권민은 ‘돌싱글즈7’ 출연 전부터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특히 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진솔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권민의 훈훈한 외모와 건강한 에너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