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타일러 내한 콘서트 깜짝 방문…RM·제이홉과 함께 맘스터치 인증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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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타일러 내한 콘서트 깜짝 방문…RM·제이홉과 함께 맘스터치 인증샷까지

Jihyun Oh · 2025년 9월 14일 21:2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콘서트 현장을 찾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뷔는 14일, 동료 멤버 RM, 제이홉과 함께 미국 래퍼이자 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크로마코피아 투어' 서울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타일러에게 받은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밤 맘스터치 버거 먹을 거예요. 꼭 드셔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햄버거 사진을 올려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이 햄버거 사진은 타일러가 공연 중 ‘맘스터치’를 연호하며 한국 햄버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것에 대한 화답이었습니다. 타일러는 “오늘 점심으로 맘스터치 에드워드리 세트를 먹었다. 이런 맛있는 걸 당신들만 먹었냐”고 말하며 공연 내내 맘스터치를 언급했습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뷔가 크게 웃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 역시 뷔의 등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관객은 “타일러를 한 번 볼 때 뷔를 두 번 봤다. 너무 잘생겨서 계속 눈길이 갔다”고 감탄했습니다. 뷔의 사진과 영상은 공연 직후 SNS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BTS의 후배 그룹인 코르티스의 멤버 제임스와의 만남도 이루어졌습니다. 코르티스 공식 계정에는 뷔, RM, 제이홉, 제임스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뷔, RM, 제이홉이 타일러와 함께 찍은 인증샷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 사진 속 뷔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뷔는 뛰어난 비주얼과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솔로곡 'Sweet Night'과 'Christmas Tree'는 드라마 OST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그는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여 드라마 '화랑'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