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우지, 오늘(15일) 현역 입대…멤버들 이어 국방의 의무 이행
Doyoon Jang · 2025년 9월 14일 22:01
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가 오늘(1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합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게 입소식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우지와 호시를 향한 응원과 격려는 위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정한을 시작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원우 역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입니다. 에스쿱스는 부상으로 인해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고, 조슈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병역 의무가 없습니다.
입대를 앞둔 우지는 전날(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우지에 이어 세븐틴의 또 다른 멤버 호시도 오는 16일 입대를 앞두고 있어, 멤버들의 잇따른 입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지는 세븐틴의 메인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히트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그룹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의 음악적 재능은 그룹뿐만 아니라 K팝 전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입대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지만, 그의 빈자리를 채울 음악적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