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경, '동치미' 하차 후련함과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 공개
Sungmin Jung · 2025년 9월 14일 23:58
방송인 최은경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은경은 창원 맛집을 탐방하며 ‘다이어트 안 한다. 귀찮아서 안 하고 운동한다. 이제는 숫자는 안 보고 근육량만 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는 2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 중 키가 174cm라고 밝힌 최은경은 허영만이 몸무게를 묻자 잠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으나, 허영만의 유머로 상황은 웃음 속에 마무리되었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동치미' 하차에 대해서는 ‘미련이 1도 없다. 진짜 열심히 했고, 나 자신 칭찬한다’며 후련한 심경을 전했다. 아나운서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얼떨결에 됐다. 내향성 100%인데 카메라 앞에서 끌어 올리는 것’이라며, ‘뉴스 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여서 됐는데 아무도 안 시켜주더라. 리포터, 라디오, 월드컵 프로그램 다 해봤지만 앵커만 못 해봤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은경은 1973년생으로, 1995년 KBS 2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과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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