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웹툰 '개인적인 택시', 차태현X이재인X임세미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드라마화 확정!
인기 웹툰 '개인적인 택시'가 8부작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된다.
15일, 제작사 빅인스퀘어와 스튜디오플로우는 차태현, 이재인, 임세미, 현봉식, 이연희, 김도현, 미미, 주종혁, 예지원, 안지호, 임하룡, 예수정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드라마 제작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수상한 택시를 배경으로, 고객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이 신청곡과 함께 흐르는 휴먼 힐링 뮤직 드라마로, 전창근 감독과 박성일, 한샘 음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무빙'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차태현은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로 극을 이끌 예정이며, 이재인, 임세미, 현봉식, 이연희, 김도현, 미미, 주종혁, 예지원, 안지호, 임하룡, 예수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드라마는 일본 후지TV와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년 OTT특화 콘텐츠 제작지원(IP확보형)' 사업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확보했다.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스튜디오플로우가 공동 제작에 참여하여 기대감을 더한다.
'개인적인 택시'는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이번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를 통해 '무빙'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인간미로 대중에게 '신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차태현은 이 작품에서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감성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