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극우 논란' 찰리 커크 추모 논란…최시원 이어 태도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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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극우 논란' 찰리 커크 추모 논란…최시원 이어 태도 도마 위

Eunji Choi · 2025년 9월 15일 01:03

배우 진서연이 논란의 인물로 지목되었던 찰리 커크를 추모하며 또 다른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진서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찰리 커크의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찰리 커크는 미국 내 총기 사용을 옹호하고 혐오와 차별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인물입니다. 보수 청년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최근 유타 밸리 대학교 강연 중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역시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진서연의 추모 게시물 또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키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진서연은 오는 11월 TV조선에서 방영될 새 주말 미니시리즈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진서연은 2007년 영화 '황진이'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더',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영화 '독전'에서의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