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THE WAVE'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한번 감동 선사

그룹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가 2025 앙코르 콘서트 ‘THE WAVE (더 웨이브)’를 통해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앙코르 공연은 전국투어 콘서트 ‘THE WAVE’의 감동을 이어가는 특별한 무대였다.

새로운 선곡과 풍성한 악기 사운드를 더한 이번 콘서트는 이전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와 현악 4중주의 라이브 세션은 포레스텔라의 깊이 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웅장한 감동을 자아냈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꽃병’과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야상곡’은 멤버들의 섬세한 화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는 오리지널 곡뿐만 아니라 ‘Angel’, ‘Scarborough Fair’, ‘Shape of you’ 등 다양한 명곡 커버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댄스팀과의 협업 무대로 ‘Abracadabra’, ‘Bad Romance’, ‘HandClap’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년간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포레스텔라는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오는 20일 통영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음악을 만난 섬-용호도 포레스텔라’ 역시 티켓 오픈 62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우승하며 결성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입니다. 멤버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클래식, 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감성적인 무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