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혁, 세븐틴 호시 입대 배웅..훈훈한 우정 과시
Jisoo Park · 2025년 9월 15일 02:29
배우 이수혁이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의 입대를 배웅하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이수혁은 15일 자신의 SNS에 호시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글과 사진,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너무 씩씩하게, 열심히 잘 해내고 올 거 알아. 꼭 다치지 말고 건강히!"라며 "호시가 팬분들 기다리시는 동안 보시라고 준비 많이 해뒀으니 기대하세요! 그래서 한동안 만나지도 못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머리로 경례 포즈를 취한 호시와 그 옆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이수혁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수혁은 걱정스러운 듯 "얘 어떡하나? 다치지 마라"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호시는 오는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팬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수혁은 최근 중국 팬미팅 중 에어컨 고장으로 12시간 진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수혁은 2006년 모델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