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은, 반려 도마뱀 학대 의혹에 소속사 통해 해명
Doyoon Jang · 2025년 9월 15일 04:17
배우 한지은이 반려 도마뱀 '모니'에 대한 학대 의혹에 대해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은 배우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입양 받았으며,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세심하게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니는 현재 활발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팬들의 걱정과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지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반려 도마뱀 모니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모니의 마른 모습이 비정상적이라며 동물 학대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한지은의 매니저는 모니가 4~5개월령이며, 지인을 통해 입양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지은은 모니를 위해 물을 뿌려주고 직접 먹이를 만들어 주는 등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은하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다수의 독립 영화와 상업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그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