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X홍진경, '형제의 키스' 보고 경악...독일 건축 다크투어리즘에 '깊은 울림'
방송인 전현무와 홍진경이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를 통해 독일 건축 여행에 동참하며 역사적인 건축물 앞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건축가 유현준, 만화가 김풍,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건축물을 통해 전쟁의 역사를 되짚는 '건축 다크투어리즘'을 선보인다.
베를린 장벽에서 만난 예술 작품 '형제의 키스'는 두 남자가 입맞춤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전현무와 홍진경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다니엘 린데만이 작품의 숨겨진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밖에도 파리저 광장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 숨겨진 추모 공간들을 발견하며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는 독일의 방식을 경험했다. 국회의사당에서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건축 설계에 감탄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권력이 국민 아래 있음'을 보여주는 설계에 감탄했고, 김풍은 유현준과 다니엘 린데만과의 건축 여행에 만족감을 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독일 건축 여행 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무는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그는 건축, 역사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재미와 정보를 더하는 진행 능력을 보여준다.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