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곽튜브와 축구장 데이트 후 '루니 사랑' 고백
Eunji Choi · 2025년 9월 15일 07:18
방송인 전현무가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축구 스타 웨인 루니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전현무는 개인 SNS에 곽튜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이콘 매치 2025'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며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전현무는 'Legend Never Dies!'라는 문구와 함께 '루니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웨인 루니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연예계 대표 절친의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같은 소속사 식구일 뿐만 아니라,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시리즈를 통해 더욱 깊은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방송에서의 인연은 현실에서도 이어져, 곽튜브의 결혼식 사회를 전현무가 직접 맡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곽튜브는 오는 10월 11일 5세 연하의 공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며, 사회는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아 그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할 예정입니다.
전현무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