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 신인 코르티스, 데뷔 앨범 초동 1위 기염… '6년 주기 대박설' 현실로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빅히트 뮤직의 '6년 주기 대박설'을 증명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습니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다섯 멤버로 구성된 코르티스는 빅히트 뮤직이 2013년 방탄소년단,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인 그룹입니다.
이들은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역대 K-팝 그룹 데뷔 음반 초동 4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나 기성 멤버 없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공개 팬 사인회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려 오프라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K-팝의 주요 소비층인 젠지(Gen-Z)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팀의 틱톡 팔로워 수는 약 270만 명을 넘어서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 제작에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표방합니다. 데뷔 앨범의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 멤버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공동 연출까지 맡으며 그들의 독창성을 보여주었습니다.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익스페리먼트 소울 등 실험적인 장르를 시도하며 '색다름'을 내세운 이들은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음악 방송, 라디오, 웹 콘텐츠에서 선보인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 그리고 댄스 챌린지를 일으킨 'GO!', 트레드밀 퍼포먼스의 'What You Want', 빅히트표 힙합의 재해석이라는 'FaSHioN'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빅히트 뮤직의 새로운 성공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를 통해 자신들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 멤버들은 앨범 전반의 창작 과정에 깊이 관여하며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의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과 실험적인 소울 음악을 K-팝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돋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