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혜, '트웰브' 종영 맞아 진심 담은 감사 인사 전해
배우 안지혜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및 디즈니+ ‘트웰브’의 성공적인 종영에 즈음하여 소감을 밝혔다.
안지혜는 극중 '12천사' 중 가장 빠른 속도와 강력한 추진력을 자랑하는 '말의 천사' 말숙 역을 맡아, 탁월한 액션 연기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7화에서 '양미'(양의 천사)와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은 그녀의 뛰어난 운동 신경과 캐릭터 소화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탄탄한 체력과 타고난 운동 감각, 그리고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눈빛과 몸짓은 말숙을 '하드캐리 천사'로 각인시켰다.
소속사를 통해 안지혜는 “'트웰브'와 함께한 시간은 제게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최고의 스태프 여러분 덕분에 이 여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강대규, 한윤선 감독과 허명행, 윤성민, 유미진 무술 감독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동석, 서인국, 성동일, 고규필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애정 역시 잊지 않았다. “든든한 동료였던 주이, 미나, 유빈, 레지나 레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말숙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강렬한 전투력과 매력적인 성격을 겸비한 말숙은 ‘트웰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캐릭터 중 하나로, 안지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지혜는 '트웰브'에서 '말숙' 역을 맡아 뛰어난 액션 소화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연기와 캐릭터 몰입도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차세대 액션 퀸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