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X남대중 감독, '30일' 흥행 듀오 '퍼스트 라이드'로 재회
Doyoon Jang · 2025년 9월 15일 08:34
'30일'을 통해 흥행 코미디 호흡을 맞췄던 남대중 감독과 배우 강하늘이 차기작 '퍼스트 라이드'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습니다.
오는 10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여정을 그립니다.
앞서 '스물', '청년경찰', '30일' 등에서 탁월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강하늘은 이번 작품에서 집념 강한 캐릭터 태정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대중 감독은 '30일'로 216만 관객을 동원하며 코미디 장르의 대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남대중 감독은 '퍼스트 라이드' 현장에서 강하늘과의 협업에 대해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배우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녹아든 영화임을 강조했습니다.
강하늘 역시 "남 감독과의 코미디 호흡은 최고"라며 "'30일' 때보다 더 즐겁게 촬영했고, 대본 이상의 재미를 끌어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30일'을 뛰어넘는 웃음을 예고했습니다.
강하늘은 과거 학창 시절 전국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그는 다수의 작품에서 맡은 배역에 깊이 몰입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코미디 연기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은 촬영 현장에서도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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