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이수현, 다이어트 후 첫 공식석상 등장! '위고비 루머' 해명하며 건강美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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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수현, 다이어트 후 첫 공식석상 등장! '위고비 루머' 해명하며 건강美 과시

Haneul Kwon · 2025년 9월 15일 09:03

그룹 AKMU(악뮤)의 이수현이 다이어트 성공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근 이수현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올린 사진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부 팬들이 건강을 염려하자, 이수현은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하다”고 답하며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팬들이 귀엽다고 해서 살을 못 뺐다”는 농담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던 이수현이기에, 이번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은 더욱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수현이 위고비와 같은 다이어트 보조제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현은 “저 위고비 안 했습니다.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고 직접 해명하며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이수현은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관리해왔으며, 현재의 모습이 노력의 결실임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관객석에서 포착되었을 때도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건강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15일, 이수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 언론 시사회에 참석하며 다이어트 후 첫 공식석상에 공식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이수현은 하얀색 셔츠 위에 옅은 보라색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넓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여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편안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내린 긴 머리는 그녀의 맑고 깨끗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한 이수현은 편안한 미소와 손 흔드는 포즈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이수현다운’ 아름다움을 팬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영화 ‘연의 편지’는 책상 서랍 속 우연히 발견한 편지를 통해 다음 편지를 찾아가는 전학생 소리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이수현은 AKMU(악뮤)의 막내 멤버로, 오빠 이찬혁과 함께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솔로 활동으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