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3kg 감량 비결 공개... '짠한형'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화제'

배우 라미란이 놀라운 체중 감량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영상에서 라미란은 1년여에 걸친 꾸준한 다이어트로 무려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몸이 무거워지니 힘들더라"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촬영 중에도 철저한 식단 관리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이선빈은 라미란의 다이어트 과정을 유쾌하게 폭로하며 "당 떨어지면 안 된다고 계속 간식을 먹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 역시 "차에 과자 바구니를 두고 다니며 소분해 나눠줬다"고 응수하며 동생들과의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라미란은 술을 마시지 않지만 흥이 오르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특히 병뚜껑을 국자로 따는 묘기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아메리카노도 못 마실 정도로 미각이 예민해 술도 즐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2005년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 데뷔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특히 코믹 연기부터 진중한 역할까지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짠한형'을 통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며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