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라스베이거스 복싱 빅매치 관람 인증…‘행복했어요’

배우 소지섭이 뜨거운 복싱 경기 관람 후기를 전했다.

소지섭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넬로 알바레스 vs 테런스 크로퍼드’ 경기를 관람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넷플릭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소지섭은 올블랙 가죽 재킷과 모자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경기장 곳곳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경기는 세계 복싱계의 이목이 집중된 슈퍼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마이크 타이슨, 에반더 홀리필드 등 복싱계 전설들과 7만 482명의 관중이 함께한 역대급 규모의 이벤트였다.

이날 테런스 크로퍼드는 카넬로 알바레스를 꺾고 슈퍼 미들급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42전 42승 무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하여 배우로 전향했으며, 수많은 히트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