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미나, 철저한 자기 관리 비결 공개… “맛있는 거 많이 먹으려고 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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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미나, 철저한 자기 관리 비결 공개… “맛있는 거 많이 먹으려고 운동해요”

Doyoon Jang · 2025년 9월 15일 10:18

가수 미나가 50대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최초공개! 대한민국 최고 동안 50대 미나의 평범(?)한 하루 일과(식단 & 운동 & 인바디 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미나는 아침 기상 직후 52.6kg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오늘 제가 제 루틴이랑 운동, 먹는 거 다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나는 아침 식사로 사과, 당근, 고구마, 양배추, 계란, 바나나 등 건강한 메뉴를 섭취하며, “반은 찌고 반은 생으로 먹는다”고 식단을 설명했습니다. 운동하러 갈 때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이 먹으면 생얼로 다니면 민폐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며, “어릴 때부터 신경 쓰는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운동을 즐기지는 않지만, “맛있는 거 많이 먹으려고” 꾸준히 노력한다고 밝힌 미나는 과거 주 3회에서 현재는 주 4~5회까지 운동 빈도를 늘렸다고 전했습니다. 연습실에서는 복근 운동과 노래 연습을 병행하며 “발음, 발성에도 도움 되고 방송인에게 좋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류필립과 함께 면역 관리를 위한 링거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방문하고, 체성분 검사 결과 10kg의 낮은 체지방량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미나는 “좀 더 건강해야 할 것 같다”며 식단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경락 마사지, 반려견 산책, 샌드위치로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헬스장에서 추가 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등 빈틈없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하니까 나도 열심히 해야겠더라”는 그녀의 말처럼, 미나는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나는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이지만,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로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합니다. 2018년 동갑내기 퓨전 국악 그룹 '소울 스트링' 멤버 류필립과 결혼했으며, '필미커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에 대한 영상을 자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