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3kg 감량 후 '노출증' 고백...이선빈 '기사 제목' 저격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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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13kg 감량 후 '노출증' 고백...이선빈 '기사 제목' 저격 예언

Sungmin Jung · 2025년 9월 15일 10:48

배우 라미란이 13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노출증이 생긴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서 밝혀졌는데, 날씬해진 라미란의 모습에 MC 신동엽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라미란은 "1년 전보다 더 쪘을 때 힘들었다"며 "천천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체중만 13kg 정도 감량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이선빈은 "(라미란의 다이어트를) 응원하지 않았다"며 "당 떨어질까 봐 자꾸 음식을 먹였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 말미, 라미란은 "이제 좀 빠지고 나니 레깅스를 입고 다닌다"며 "요즘은 노출증이 생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이선빈은 "언니, 그러면 기사 제목에 '라미란, 다이어트 노출증 생겨'라고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라미란은 "언제는 좋은 기사가 났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라미란은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이며, 1996년 연극 '인형의 집'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코믹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응답하라 1988', '검사내전',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