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사칭 SNS 계정 주의 당부… "내 계정은 여기 하나뿐"
Seungho Yoo · 2025년 9월 15일 11:37
배우 하정우가 자신을 사칭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팬들에게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하정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를 사칭하는 계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제가 직접 활동하는 계정은 이곳 하나뿐”이라고 강조하며 다른 계정들은 모두 가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사칭 계정을 발견할 경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제보하거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walkhousecompany)으로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하정우는 감독과 배우로서 동시에 참여한 신작 영화 ‘윗집 사람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윗집 부부(하정우, 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 김동욱)가 층간소음 문제로 얽히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윗집 사람들’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정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재능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입담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