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변함없는 '국민 첫사랑' 비주얼 자랑...김은숙 작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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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변함없는 '국민 첫사랑' 비주얼 자랑...김은숙 작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Haneul Kwon · 2025년 9월 15일 12:39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수지는 고급스러운 티셔츠와 청바지, 가디건을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는 13년 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한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여전히 빛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수지가 언급한 '고급 인력'은 사진작가 김희준으로 밝혀졌으며, 김 작가가 휴대전화로 수지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안방극에 복귀할 예정이다. 배우 김우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번 작품에서 수지가 또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건축학개론'을 통해 성공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구가의 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 출연했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